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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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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푸드마스터그룹은 지난해 ‘닥터할리 펫밀크’ 출시에 이어 열처리 유산균 500억 마리 이상이 함유된 ‘닥터할리 펫 유산균’을 5월 중순께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닥터할리 펫 유산균’은 반려동물의 면역과 장 건강을 위해 열처리 유산균을 가미한 저지방 펫밀크로 국내에선 이번이 처음이다. 전문 교수진의 1년여의 걸친 연구 개발 끝에 출시됐다.

‘닥터할리 펫밀크 유산균’은 열처리된 유산균(EC-21) 500억 마리 이상이 가미돼 반려동물의 정장작용과 면역증진에 도움을 준다. 이는 유명 수입산 유산균 우유보다 약 100억 마리의 유산균이 더 첨가된 것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의미한다. 또한 유산균 외에 천연 미네랄, 종합비타민은 물론 눈 건강을 위한 베타카로틴과 피부보습을 위한 히알루론산도 함유돼 있다. 이외에도 관절과 뼈 보호를 위한 해조칼슘이 함유돼 기호식품 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영양간식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열처리 유산균이 함유된 펫밀크는 현재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신제품이다.  

푸드마스터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연령별, 기호별, 고양이우유 등 6종의 펫밀크를 성공적으로 론칭한데 이어 올해도 유산균 우유 등 4개 신상품을 더 출시할 예정”이라며“반려동물 전문 유제품회사로서 앞으로도 반려동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100% 휴먼 그레이드 펫제품만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반려동물 저지방 우유 ‘닥터할리 펫밀크’는 이마트를 비롯해 올리브영, 다이소, 신세계백화점, GS홈쇼핑과 200여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중이며, 최근 들어 중국, 베트남, 미주지역에서 수출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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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portsseoul.com/news/read/630205#csidx35980a3e91252efb97b3735aabe7c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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